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 경기도 주간학습 배부 강요 문제 관련 공문 발송! >
경기초등교사협회는 지난 며칠간 25개 시도교육청 소속 230명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요현황및 강요주체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경기도는 이미 10년이상 배부해온 경험과 관습이 전통으로 굳어져
교사들 스스로도 법적 근거가 없는 활동임에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로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경기도만 88%참여율로 독보적임)
물론 교사가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하는 모든 교육활동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경기초등교사협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측에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을 공문을 통해 알렸습니다.
1. 법적 근거가 없는 주간학습 배부 관행을 강요하지 않도록 협조요청하였습니다.
2. 교사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한다면 그 부분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앞으로도 강요나 압박을 통해 주간학습 배부를 강요받는 분이 계시다면 우리 협회에 공문 요청하세요! 최초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분명 법적 근거가 없다는 답변을 공식적으로 받은 바 있습니다. 강요에 의해서 하는 것과 자발적 의지로 하는 것은 분명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또한 학교장 재량이라고 개개인의 교사에게 강요해서도 안됩니다. 이부분에 대해 학교로 공문 발송가능합니다.
설문에 응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