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이상한 생기부 지침, 당신이 강요하나요?
교육부: 저는 아닙니다.
교육청: 저도 아닙니다.
그럼 누가 강요하나요?
국정감사에서 “학생마다 다르게 써야 한다”는
지침이 과도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교육부는 지침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지금도 “학생마다 다 다르게 써라”는
강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고치는 수준이 아닌,
한 단어도 같아선 안 된다는 식의 강요로 인해
의미없는 글짓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록은 개별화해야 한다’는 원칙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침이 법령처럼 과도하게 적용되면서
교사 평가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교육부에 공식 공문을 보내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학생마다 다르게 써야 한다”는 강요 중단할 것
지침 개정 전까지는 자의적 해석을 금지할 것
지침 개정을 조속히 완료할 것

교육은 기록이 아니라 ‘수업’입니다
교사의 시간은 글짓기 작업이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쓰여야 합니다.
대한초등교사협회는
교육의 본질이
교사의 교육활동에 있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계속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