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11월 19일,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를 소집해
초등 생활기록부 지침 개선 회의를 열었습니다.
국정감사 지적 이후
현실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현장에 혼란이 크다는 점입니다.
생활기록부 작성 시즌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지침 없이 작성이 이루어지다 보니,
같은 활동도 학교마다,
교사마다 다르게 써야 한다는 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이건 이렇게 써도 되나요?”
“작년에 이 표현 썼는데 또 써도 되나요?”
하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대한초등교사협회는
교육부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1. 논의된 개선 방향을 즉시 공문으로 안내
2. ‘동일 활동–동일 문구 가능’ 원칙 명문화
3. 지침 확정 전이라면, 잠정 운영 기준 우선 안내
지금이 변화를 이룰 적기입니다.
교사들은 지금도
생기부 지침을 하나하나 해석하며
불필요한 고민과 부담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침과 빠른 안내는
교사의 수업에 집중할 시간을 돌려주는 길입니다.
교육부가 약속한 말을
실제 현장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금 행동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