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대초협 회원 약 1만 명의 힘,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대초협이 독립노조의 길을 간다고 할 때
많은 분들이 생존을 걱정했습니다.
창립 초, 국회에서 우리는
'잡상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양대노총 소속도 아닌 독립노조가
무슨 힘이 있어서 누가 만나주겠냐"는
냉소와 무시 속에서도
2년간 묵묵히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후배들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전국교육대학생연합에서
공식 면담 제안이 왔습니다.
초등교육 정상화를 위해 일하는
협회의 진심과 능력을
예비 교사들도 인정해준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거대 양당 대표와의 만남, 눈앞에 있습니다.
오랜 시간 국회의 문을 두드린 결과,
이제는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와 함께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 약 1만 명이 모이자
드디어 거대 양당의
당대표와도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배가 고픕니다.
우리가 열심히 찾아가서 만나는 것을 넘어,
이제는 그들이 우리를 찾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초등교사의 목소리가 더 커지도록,
정치권이 초등교육을 먼저 챙기도록
우리가 더 크고 강해져야 합니다.
대초협과 함께해 주십시오.
1만 명을 넘어 더 큰 힘이 모인다면
초등교육의 내일은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