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오늘, 학맞통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김성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님을 만났습니다.
"학맞통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학생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교사를 행정 업무로 질식시켜서는 안 됩니다.
학맞통의 목적과 본질을 생각한다면
교사는 의뢰만 하고 시스템이 움직이는
'원콜 시스템'만이 정답이라고 강력히 전달했습니다.
"저도 오늘 회의에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책보좌관님께서 깜짝 놀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본인도 오늘 열린 학맞통 교육부 대책회의에서
바로 그 '원콜 시스템'을 이야기했다는 것입니다.
"노조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습니까?"
국회는 입법으로, 교육부는 실무로 상대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가져온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셨습니다.
또 다른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학맞통 우수사례가 아닌
'실패 사례'를 조사한다고 합니다.
현장이 겪는 고통과 비효율을
제대로 파악하고 뜯어고치겠다는 신호입니다.
교사는 '의뢰'만 하면 끝나는 시스템!
선생님은 의뢰만 하면 되고,
복잡한 행정과 지원은 시스템이 알아서 하는 학맞통.
그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법안을 분석하고, 교육부와 소통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만드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